구는 새 학기를 맞는 관내 저소득 가정 30곳에 학습용 책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잠실교회(가락동 소재) 후원으로 지금까지 총 207개 가정에 새 책상이 지급됐다.
올해는 동 주민센터와 지역복지관이 추천하는 기초 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가운데 우선 대상자 3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책상, 의자, 책꽂이 등 일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책상 지원’은 혜택을 받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성과가 큰 민ㆍ관 협력 복지사업 중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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