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동구, 영세 식품위생 업체에 저금리 융자 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식품위생 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과 식품접객업소로 구는 영업시설 개선자금이나 모범업소 운영자금을 1~2% 저금리로 융자해 준다.

융자금액은 영업장의 수리 개ㆍ보수, 영업에 필요한 기계ㆍ설비 등을 설치 보유하는데 드는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최고 1억 원, 음식문화개선이나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비 등에 드는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의 경우 최고 5000만원이다. 융자 총 금액은 5억7000만 원(서울시 식품진흥기금 5억 원, 성동구 식품진흥기금 7000만 원)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부터로 선착순 마감한다. 지원 희망자는 우리은행 성동구청 지점의 융자 가능 심사를 거쳐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융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성동구 보건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성동구 보건소 보건위생과(02-2286-7148)로 문의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