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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심상정, 유시민“미모의 후배 낚아채” 과거 폭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9일 방송된 시사예능 JTBC ‘썰전’에서 심상정 의원(정의당, 경기고양갑)이 출연해 유시민 작가의 과거를 폭로했다.

정의당 대표로서 대선주자인 심 의원은 이날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에 출연, 과거 사회운동 당시 유시민 작가와의 얽힌 인연을 추억으로 풀어놨다.

[사진=JTBC ‘썰전’ 캡처]

심 의원은 유시민 작가와 동갑에 대학교 동기다.

두 사람은 모두 1959년생이다. 또 유 작가는 서울대 경제학과 78학번, 심 의원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 78학번이다.

심 대표는 역시 대학 후배인 유 작가 동생과 노동운동을 오랫동안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썰전’ 캡처]

심 대표는 “학회도 같이 만들고 서노련 사건(1985년 동맹파업 사건)으로 고문도 많이 당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 과정에서 심 대표는 “후배들 중에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후배가 하나 있었는데 어느 틈에 보니 낚아챘더라.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배가 유시민 아내”라고 말해 유시민을 당황하게 했다.

심 대표는 학생운동에 이어 노동운동에 투신해 20여년 넘게 현장을 지킨 것으로 유명하다. 또 그는 현재도 금속노조 조합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onlil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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