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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경선룰 유·불리 따져서는 안 돼”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안철수 국민의장 전 상임공동대표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측과의 경선룰 협상과 관련해, 6일 “누구의 유불리를 따저서는 안된다“고 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강원 원주시에 가진 ‘직장맘, 육아맘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측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은 경선룰 협상을 벌이고 있다. 양 측은 현재 여론조사를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로 예정된 경선룰 도출 시일은 두차례 연기됐다.

안 전 대표는 ”경선에 가장 중요한 두가지 원칙은 공정성과 확장성”이라며 “모든 사안들을 두가지 기본적인 원칙에 입각해서 서로 논의하면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래픽디자인=이은경/pony713@heraldcorp.com]

그는 “우선 경선도 선거이니까 공정하게 치러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 않냐”며 “그래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하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확장성이다”며 “당원과 지지자를 포함해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그것이 당세를 확장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또 “결국은 우리가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적 아니겠나”며 “대선 승리를 위해서 경선도 하는 것 아니겠나”고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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