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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휴식. 시범경기 타율 4할1푼7리에 2홈런 기록중
[헤럴드경제=이슈팀]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박병호가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센추리 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사진=연합뉴스]


박병호는 현재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범경기 성적이 메이저리그 재진입 여부가 관건이다. 전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박병호는 12타수 5안타(0.417)와 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이날 미네소타 1루수는 박병호의 경쟁자인 케니스 바르가스가 출전했다. 바르가스는 지난해 7월 박병호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스위치 타자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박병호와 경쟁 구도를 그리고 있다. 바르가스는 이날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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