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태광실업그룹(회장 박연차) 화학계열사인 휴켐스는 최금성(60·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화학분야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해온 정통 기술경영자다. 지난 5년간 휴켐스 생산본부장과 생산·영업·신사업 총괄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제품 경쟁력 제고,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최 사장은 삼성석유화학, 동부한농(현 팜한농)을 거쳐 2012년부터 휴켐스에서 근무해 왔다.
한편 전임 최규성 사장은 휴켐스 부회장 겸 태광실업 기조실장으로 승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