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구제역 발생 이후 의심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으나 AI부터 이어져온 축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그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가운데)가 농협목우촌 용인공장을 찾아 구제역 여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
김 대표이사는 농협목우촌 용인공장을 방문해 “생산성 향상도 중요하지만,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항상 원칙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근무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으랏차차!! 현장 톡톡톡’ 간담회를 통해 직원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이어 농협안성팜랜드 냉이축제 현장을 찾아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축체험장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등 ‘국민의 농협’을 만는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안성팜랜드는 2012년 개장 이후 매년 3월 냉이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입장고객이면 누구나 무농약 자연산 냉이를 캐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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