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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 공룡’ 이케아, 부산에 3호점 낸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케아(IKEA)가 광명, 고양에 이어 부산에 들어선다.

최근 이케아코리아는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도시공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산 현지법인을 설립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진출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케아코리아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서비스레지던스2 지역에 부지 3만9000여㎡ 규모에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매장은 내년 5월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9년 10월 개점할 예정이며 근무하게 될 직원 500여명 모두 부산지역에서 채용할 방침이다.

이케아코리아는 지난 2014년 12월 경기도 광명에 처음으로 매장을 열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고양시에 2호점을 열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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