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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종합운전면허시험장 완공…20일부터 본격 운영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1,2종 운전면허는 물론 특수면허인 트레일러와 레커 등 모든 차량의 기능시험이 가능한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완공돼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광양시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이 광양읍 덕례리 일원에 조성한 종합운전면허시험장<사진>은 지난 2015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1년3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개청됐다.


총면적 2만9113㎡ 중 연면적 3647㎡의 부지에 본관, 기능시험장, 부속건물 등이 들어서며, 본관 건물에는 민원실, PC학과장, 교통안전교육장, 신체검사실과 편익시설 등이 마련된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두 번째 운전면허시험장이지만, 기존 나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취득이 불가능했던 레커차 운전면허까지 취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본격 운영되면 전남 동부권 순천과 여수지역은 물론, 남해 하동 등 경남지역과도 가까워 운전면허시험과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등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운전면허시험장이 광양읍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아울렛 개장 등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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