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성공회대학교가 ‘중국인 이야기’ 저자로 유명한 김명호<사진> 중어중국학과 교수를 석좌교수에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경상대ㆍ건국대 중문과를 거쳐 2000년 3월 1일부터 2017년 1월 3일까지 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했으며, 성공회대는 김 교수를 지난달 4일자로 석좌교수에 위촉했다.
김 교수는 10년 동안 중국의 대표적 언론출판기구인 ‘생활(生活)ㆍ독서(讀書)ㆍ신지(新知) 삼련서점(서울)’의 대표를 지냈다. 중국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저서 ‘중국인 이야기1’ 출간 후 지난해 ‘중국인 이야기5’까지 중국 관련 도서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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