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는 탄도미사일로 보인다”면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겨냥해 미국의 대응을 떠 보려는 차원에서 무력 시위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는지를 분석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평안북도 방현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 4년이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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