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ㆍ28민주운동 등 대구시민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 마지막주에 대구시민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1일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대구시민주간 선포식에는 지역생활동호인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400여명의 시민들이 ‘대구찬가’를 연주한다.
지난해 열린 대구알기 가족골든벨.(사진제공=대구시) |
또 도심 곳곳에서는 대구알기 가족골든벨, 청년 복면가요제,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민주간 선포를 계기로 위기에 직면했을 때 더욱 빛을 발했던 시민 정신을 되살려 25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조 대구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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