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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문화원, 전시 갤러리 꾸며 새 단장
서울 광진구 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이 각종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사진>를 조성해 새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로 개원 20년이 된 광진문화원은 올해부터 문화예술 강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1층 복도와 문화카페를 전시 갤러리로 꾸몄다. 이어 지난달부터 복도갤러리에 김화연 사진전을 열고 있다. 광진문화원은 앞으로 지역주민 중 숨어 있는 작가를 발굴, 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희망 시 문화원 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한다. 이와 관련해 이달 말까지 대관 희망 신청을 받고, 신청결과에 따라 일정별로 전시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양회종 광진문화원장은 “연중 작품이 전시되고 많은 주민이 이를 이용, 관람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원갤러리를 지역의 문화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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