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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22개 분야 ‘어르신 일자리’ 지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6일부터 5일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사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능력, 경력 등에 따른 일자리 제공이 목적이다.


공공시설관리도우미, 학교유해환경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사업 등 22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10% 늘어난 1163명을 모집한다. 관내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다.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복지과(02-2094-1562)로 문의하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임성학 어르신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노후 설계에 이번 사업이 도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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