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능력, 경력 등에 따른 일자리 제공이 목적이다.
공공시설관리도우미, 학교유해환경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사업 등 22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10% 늘어난 1163명을 모집한다. 관내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다.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복지과(02-2094-1562)로 문의하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임성학 어르신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노후 설계에 이번 사업이 도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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