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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문화재단, ‘별의 여인, 선덕’ 뮤지컬 장애인 객석나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광진문화재단은 오는 3일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장애인 대상으로 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별의 여인, 선덕’은 우리나라 최초 여왕인 선덕여왕의 일대기와 리더십을 재조명한 역사 뮤지컬이다. 국민의 말을 경청하고 희망을 주는 이상적인 지도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날 지적 장애인과 가족 등 1200여명을 초청한다. 오후 1시와 4시 2차례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3일 특별 오프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이어진다.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공연 사업팀(02-2049-4700)에 문의하면 예약할 수 있다.

김용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시각ㆍ청각 자극을 통해 장애인들이 즐거운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족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을 유치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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