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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 가동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단체와 함께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27~30일까지 지역내 27곳 응급의료기관ㆍ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한다.

또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보건소를 비롯해 847곳 당직의료기관과 1341곳 휴일지킴이 약국이 정상 운영된다.

이 밖에 편의점 등 964곳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설 당일인 28일 동네의원 20곳이 문을 연다.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명단 및 운영시간은 대구시(www.daegu.go.kr)와 구·군,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건강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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