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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우의 '메밀군' 스티커, 국내와 아시아에서 인기몰이
[헤럴드분당판교=김미라 기자]네이버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앱 스노우의 ‘메밀군’ 스티커가 TV드라마 '도깨비'의 흥행에 힘입어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메밀군 스티커는 스노우가 드라마 방영에 맞춰 선보인 3종의 도깨비 전용 스티커 중 하나다.

해당 스티커는 드라마 방영 이후 큰 화제를 일으키며, 약 10일만에 총 1,000만 회 이상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포털사이트나 SNS에서도 #도깨비나 #메밀군을 검색하면, 스노우 스티커로 찍은 각양각색의 셀피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는 최근 은탁(김고은 분)과 김신(공유 분)이 생생한 모습을 주고받는 메신저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7일 방영된 12화에서는 캠퍼스를 거닐던 김고은이 스노우를 활용해 메밀군 스티커로 촬영한 자신의 생생한 셀카 동영상을 공유에게 건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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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범아시아적 돌풍을 일으키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스노우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메밀군 스티커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스노우 관계자는 " 국가별로 한국에 이어 대만, 베트남, 태국 순으로 메밀군 스티커가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스노우는 아시아 진출을 앞둔 드라마와 함께, 이 지역에서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3월 드라마 정식방영 일정에 맞춰 도깨비 전용 스티커 3종을 론칭한다.

b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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