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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부패방지시책 1등급 받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ㆍ사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지난해 부패방지시책 전국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 266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렴문화 정착, 부패 수범사례 운영, 반부패 추진시책 성과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두고 채점했다.



구는 청렴간부회의와 실무회의체를 공고히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맞춤형 소규모 교육, 청렴 행동수칙 제정 등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청렴마을 은평 거버넌스’를 만든 부분도 평가단의 시선을 끌었다.

구 관계자는 “부패방지 분야 전국 1등급 평가는 은평의 청렴관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면밀한 관리를 통해 부패없는 깨끗한 은평을 만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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