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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효과’ 썰전 시청률 반등…전원책 하차요구는 여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기 시사토크 프로그램 ‘썰전’ 시청률이 지난주 전원책 변호사 하차 요구 등으로 주춤했지만, 정청래 전 의원의 출연으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은 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 7.7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사진=JTBC 썰전 시청자 게시판 캡처]

앞서 지난 2일 썰전 출연자인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신년토론에 출연해 막무가내식 토론 태도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지난주 썰전 시청률은 하락했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 정 전 의원이 새롭게 출연해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이 반등했다.

현재 썰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 전 의원의 고정 출연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전원책 변호사 하차 청원이 교차하고 있다.

아이디 yys****는 “정청래 전 의원님 감동과 재미가 있었습니다”라고 했고, ker***는 “정청래님 고정시켜주세요.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을 해주시는데 매주 보고 싶습니다“라고 썼다.

아이디 gaga***는 “지긋지긋한 전원책 얘기 한 번 더 합니다”라며 “요청하는 건 단순하다. 유시민씨 발언에 끼어들지나 못하게 하세요. (전원책씨는) 남의 얘기는 듣고 끼어들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19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형준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들은 ‘2017 대한민국 정치권의 3대 과제’를 주제로 청와대, 국회, 대권주자들이 올 한해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뤄내야 할 것들에 대해 토론했다.

박형준 전 의원에 대해 아이디 jhj***는 “전원책보다 더한 박형준”이라며 “이미 순수성이 사라지고 오염된 분. 전원책보다 더한 분. 썰전에 이런 분은 걸러야하지 않을까요”라고 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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