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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포토]나를 찾아 떠나 봅니다. 용문사 그리고 템플스테이①
[헤럴드경제=안훈 기자] 국정농단, 대통령 탄핵 재판, 다시 불거지는 한일 외교 갈등, 대내외 악재로 더욱 위태로워지는 경제 상황, 연일 쏟아지는 뉴스와 신문기사에 나날이 지쳐가는 우리들입니다. 하루하루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위태로운 오늘을 살고 있는 대다수의 우리들. 기자는 이런 하루를 털어내 보고자 6번 국도에 몸을 실어 봤습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사 그리고 템플스테이, 평일에 찾은 이곳은 바람소리마저 까치발을 들고 다닙니다. 

용문가 템플스테이_입구 : 6번 국도를 따라 올라간 용문사 템플스테이 초입에 안내판이 조용히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용문사 템플스테이 _기원 : 용문사에 올곧게 서 있는 수령 약 1100~15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 밑에 방문객들이 써 내려간 기원메모가 걸려 있다. 2017년 시국불안으로 ‘나라가 좀 제대로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라는 메모가 눈에 띈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용문사 템플스테이_예불: 저녁 공양을 마치고 대웅전에서 열리는 예불에 참가해 마음속에 짐을 내려 놓는다. 합장한 두 손에 보이지 않는 눈물을 담아 털어낸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roseda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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