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훈 제2차관은 “저성장시대에서의 관광에는 성장의 물꼬와 국민들의 삶의 활력소로서 막중한 역할이 요구되므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각 시도가 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성화 봉송 행사 준비 등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해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G-500일 기념, K-POP 콘서트’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참가해 흥겨운 우리 문화를 즐기고 있다.] |
회의 참석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황 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이들을 지속 가능한 관광유산으로 남기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국내관광의 경향을 살피고 2017년 문체부의 주요 관광정책,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지자체의 관광체육 담당책임자는 ▷서울 김재용 관광정책과장 ▷부산 박진석 관광정책관 ▷대구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 ▷인천 김상섭 문화관광체육국장 ▷광주 류미수 관광진흥과장 ▷대전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 ▷울산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 ▷세종 조수창 균형발전국장 ▷경기 최계동 문화체육관광국장 ▷강원 김학철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북 이종필 관광정책팀장 ▷충남 이창규 문화체육관광국장 ▷전북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 ▷전남 김명신 관광개발팀장 ▷경북 서 원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 이동규 문화관광체육국장 ▷제주 이승찬 관광국장이다.
이번 회의에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관광정책실장, 체육협력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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