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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설 연휴 특별 개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설 연휴 나흘 중 29일, 30일을 특별개관하고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7일, 28일은 휴관일이다. 더불어, 은평역사한옥박물관ㆍ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 ‘목가구의 미감, 線선鮮선善선’의 전시기간을 26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연휴 기간 동안 관람객은 박물관의 상설전, 기획특별전, 희망장난감도서관의 무료관람ㆍ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은평마당 등 박물관 내외에서 전통놀이(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와 독서ㆍ휴식을 즐길 수 있다.

[사진설명=지난해 설에 무료개관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현재 전시중인 기획특별전 ‘목가구의 미감, 線선鮮선善선’ 전시는 사랑방ㆍ안방ㆍ부엌 가구 등 생활도구의 지혜와 미감을 소개하고, 한옥의 기둥ㆍ도리ㆍ처마 등의 곡선과 창ㆍ문ㆍ광의 자연스럽고 유려한 조형 요소를 살린 목가구의 아름다운 선에 주목한 전시이다.

이번 특별개관 및 무료관람은 설 연휴동안 많은 구민들이 동네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은평구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북한산 자락에서 박물관을 관람하고 한옥마을 일대를 둘러보면서 ‘구민의 쉼터’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특별개관에 따라 31일은 휴관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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