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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 스키 인구 저변확대 위한 중ㆍ상급 무료강습
[헤럴드경제= 함영훈 기자] 하이원스키장은 평창-정선 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스키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월11일까지 중상급자 스키어들을 위한 무료 스키 아카데미 강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10차례 진행되는 이번 스키 강습은 선착순 접수제로 운영되며, 하이원스키 아카데미 소속 데몬스트레이터와 정강사(레벨2, 3)들이 중상급 스키 기술을 무료로 전수한다. 



중급 강습일정은 1월 20일, 2월 10일과 17일이며 일반스키 고객 가운데 패러렐턴이 가능한 중급자 이상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중급 강습에서는 페러렐, 숏턴, 카빙턴 등의 중급기술을 배울 수 있다.

상급 강습일정은 1월 21일, 2월 11일과 18일로 카빙턴이 가능한 상급자만 신청 가능하다. 강습에서는 롱턴, 숏턴, 모글, 레이싱 등의 고급 스키기술 이론과 현장강습을 진행한다.

예약접수는 밸리 스키학교 접수처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현재 하이원 스키아카데미 회원이거나 만 14세 이하는 신청할 수 없다.

모든 강습은 이론교육을 포함해 저녁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 강습당 15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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