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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1센트 30만개 싣고 교통국 간 남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지불해야할 차량세를 동전으로 준비해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인터넷매체 버즈피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각) 이 남성은 SUV차량 두 대를 현금으로 구입한 후 부과받은 2987.14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1센트 동전으로 1만개를 준비, 수레 5개에 나눠 실은 후 교통국에 ‘배달’했다. 

[사진출처=Nick stafford 페이스북]

이 남성은 “이들(교통국)이 나를 불편하게 한다면 나도 그들을 불편하게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9월 버지니아 교통국에 전화를 걸려고 했으나 리치몬드의 전화 교환원에게 연결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남성은 9개의 지역 교통국을 대상으로 3개의 소송을 걸었으나 지난 화요일에 모두 기각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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