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노인빈곤율, 저임금 노동자 비율, 최상위 1%의 부 점유율...우리나라가 세계 1,2위를 다투는 지표들입니다. 심각한 소득 불평등, 기회 불공정 등 사회양극화의 이유는 재벌과 소수 특권층이 부와 기회를 독점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재벌의 독점과 특권을 해체하고 부가 중소기업으로, 가계로, 노동자에 흘러가게 해야 합니다. 재벌체제 해체와 공정경제 확립! 이재명의 뉴딜정책 세번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자신이 주장해온 재벌체제 해체와 공정경제 회복을 위해 6가지 정책을 내놓았다.
그는“ 1) 재벌그룹의 족벌 지배구조 해체, 건전한 이해관계자의 대기업으로! 2) 한국판 리코법 제정으로 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 재벌의 범죄수익 환수 조치 3) 유럽처럼 노동자이사 도입으로 총수 일가 불법·편법 행위 견제 4)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전략적 공익 투자자로! 5) 영업이익 500억 원 이상 대기업 440개 법인세 22%에서 30%로 증세 6)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보호를 주장했다.
이 시장은 “공정경제질서, 복지확대, 노동자보호로 경제를 살리는 이재명의 뉴딜성장정책을 위해서는 ‘박근혜게이트’의 뿌리인 재벌체제를 해체해야 합니다. 뉴딜정책으로 대공황을 극복하고 50년 호황의 토대를 만들었듯, 이재명의 뉴딜성장정책은 포용적 성장으로 ‘국민행복경제’를 만듭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용 구속에만 그쳐서는 안 됩니다. 재벌의 불법, 특권, 불공정을 뿌리 뽑아야 경제가 살아납니다. 촛불혁명의 명령입니다! 촛불혁명의 명령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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