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동북서울의 새중심지 도봉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각계각층 구민이 참석한다.
2016년 도봉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서울 도봉구 제공] |
이날 이 구청장은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교육공동체 구축ㆍ인프라 조성사업, 안전ㆍ안심도시 구축사업,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사업 등 구의 올해 역점사업을 설명한다.
이어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들이 신년 인사를 나눈다. 창림초등학교 늘예솔 어린이합창단과 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희망의 떡’ 절단식으로 막을 내린다.
구 관계자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의 힘찬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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