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울산 모비스가 ‘에이스’ 양동근의 복귀전에서 선두인 서울 삼성을 격파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모비스는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8-71로 삼성을 이겼다. 또 리그 통산 최초로 정규시즌 홈 300승을 달성했다.
부상에서 벗어나 첫 복귀전을 치른 양동근은 이날 13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로드는 37득점 17리바운드로 개인 통산 4700득점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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