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상우 LH 사장, 오류동 행복주택 건설현장 찾아 “행복주택리츠 등으로 부채 증가없이 정책사업 확대”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박상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ㆍ사진) 사장은 새해 첫 현장점검지로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았다고 LH가 5일 밝혔다. 정부 정책 사업으로 LH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사업을 완수하기 위한 차원이다. 

박상우 사장은 지난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도 “모든 역량을 모아 2017년을 정책사업의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고 후보지 발굴 확대, 행복주택리츠 등 신사업방식을 도입해 부채증가 없이 정책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현장에서 LHㆍ시공사 담당 직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주거난에 시달리는 대학생ㆍ신혼부부 등에게 행복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오류동에 지어지고 있는 행복주택 공사현장.[사진제공=LH]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 지구는 890가구다. 이 가운데 40%(358가구)가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계획돼 있다. 보육시설, 주민카페 등 맞춤형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오류동역에 건축 중인 철도부지 행복주택으로 2014년 11월 착공해 내년 2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공정률 56%)이다.

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