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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여옥 “박근혜의 종교는 최태민”
[헤럴드경제]‘외부자들’에 출연한 전여옥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의 관계를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선 정봉주, 안형환, 진중권, 전여옥이 출연해 1999년 최순실-박근혜 음성 파일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에 대해 추론했다.


이날 MC 남희석이 “녹취 속에서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의원님’이라고 호칭하는 데 사석에서 쓰는 호칭은 없었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여옥은 “둘이 있을 때는 다른 호칭으로 불렀을 것”이라며 “최태민과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는 연령을 초월한, 일종의 정신적으로 가까운 관계”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전여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종교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종교는 최태민이었다.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복음이었던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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