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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한’ 너마저… 스키장들 ‘울상’
[헤럴드경제] 따뜻한 겨울 덕에 스키장 전체개장이 늦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년 중 가장 춥다는 5일 소한 역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큰 눈마저 없고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다는 예보까지 이어지고 있는만큼 조기 전체개장은 쉽잖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눈도 많이 내리지 않아 전체 슬로프 개장에 차질이 생긴 스키장들은 울상이다. 평창 용평 리조트는 중급코스와 상급, 최상급 코스 등 전체 21개 중 8개 슬로프를 개장하지 못한 상태다.

하이원도 상급과 최상급 일부 슬로프를 개장하지 못했고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도 중급과 최상급 코스 일부가 개장되지 않은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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