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소래ㆍ논현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소래대교를 확장하기로 하고 지난 3일 공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는 총사업비는 255억원을 들여 교량 구간 470m를 포함해 총 880m 길이의 소래대교를 왕복 4∼6차로에서 6∼8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목표 완공 시점은 2019년 말이다.
인천시는 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소래포구 관광객과 소래ㆍ논현지구 주민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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