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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클란자CR정’, ‘실로스탄CR정’ 선정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자사의 개량신약 ‘클란자CR정’, ‘실로스탄CR정’이 ‘2016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사업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및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은 ‘현재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두 분야로 나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수출멘토링, 해외 지재권, 해외 인증 지원 등을 포함한 5대 중점사업이 집중 지원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개량신약 2종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은 수출실적이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중 3위 이내에 들거나, 3년 이내에 신기술·신제품 인증 또는 서비스 품질 우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같은 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보다 높은 제품이나 서비스 상품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덕영 대표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오랜 시간 끈기를 가지고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한 결과”라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일류 제품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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