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17 국립 중등 특수학교교 임용후보자 제1차시험 합격자·2차 시험 장소 등이 발표되는 날로, 접속자수 폭주로 오전부터 홈페이지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합격자 확인을 하려는 응시생들은 항의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한 결과 1253명 모집에 1만2336명이 접수됐다.
국립 중등 특수학교교임용후보자 제1차시험 합격자·2차 시험 장소 발표 소식를 알기 위해 이날 오전 접속자수가 폭주하면서 경기도교육청 서버가 다운됐다. 경기도의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9.85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서버복구작업을 벌이고있으나 정상 가동시점은 정확하게 알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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