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동구, 대학생 행정체험단 40명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비상시국 민생안정 일환으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단 선발인원은 모두 40명이다. 신청은 1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지원은 올해 1월 2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혹은 휴학생만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근무시간은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4주간이며 1일 5시간씩 행정과 복지업무 보조를 맡는다.



근무지는 희망분야와 전공, 통근거리 등을 고려해 달라진다. 구청, 보건소, 복지시설, 동 주민센터 등으로 배치받게 된다. 업무 지원 외에 관내 주요시설 탐방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현장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구는 행정체험이 끝나는 대로 대학생들과 구청장이 마주하는 대화 시간도 마련한다.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주고 받을 계획이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