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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체포’ 폭스바겐 결정적 단서…車 내부에 승마 모자·유아용 카시트
[헤럴드경제]JTBC ‘뉴스룸’ 이가혁 기자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체포 당시를 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정유라 씨의 체포 과정을 공개했다.

손석희 앵커는 “은신처 단서의 결정적인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했고 이가혁 기자는 “은신처 차고에 주차됐던 폭스바겐 차량이었다”며 “최순실 씨가 노승일 씨에게 구매를 지시했던 것이다. 독일 번호판과 최순실 씨의 영문 이니셜이 있었다. 차량 내부에 승마 모자와 유아용 카시트도 있었다”고 답했다. 
사진=JTBC ‘뉴스룸’

이가혁 기자는 정유라를 만나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들으려 갔지만 정유라 측은 전혀 밖으로 나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취재진이 있는 것을 눈치채고 집 안에 불을 전부 끄고 창문을 이불로 막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그 장소를 벗어나면 도주할 가능성이 있어서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걸리고 연말이 겹쳐 시간이 걸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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