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는 새해에도 매달 특색 있는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매주 금요일 금요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일 소개했다.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는 매달 주제별로 진행된다.
이달에는 꿈꾸는 그림을 주제로 겨울방학동안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업’, ‘마루 밑 아리에티’, ‘공주와 개구리’, ‘마당을 나온 암탉’ 등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2월은 평범하지 않은 관점을 다룬 특별한 시선으로 ‘박사가 사랑한 수식’, ‘피부색깔=꿀색’, ‘두근두근 내 인생’, ‘슬로우 비디오’를 상영한다. 3월은 우리 곁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최근 화제였던 인공지능에 관한 영화인 ‘바이센테니얼 맨’, ‘빅 히어로’, ‘A.I.’, ‘트랜센던스’, ‘로봇, 소리’를 볼 수 있다.
4월은 ‘트윈스터즈’, ‘블라인드 사이드’, ‘울지마 톤즈’, ‘템플 그랜딘’ 5월은 ‘YMCA야구단’, ‘국가대표’, ‘그라운드의 이방인’, ‘누구에게나 찬란한’을 상영한다. 6월에는 장마를 앞두고 ‘호우시절’을 주제로 비와 관련된 ‘라디오스타’, ‘클래식’, ‘사랑은 비를 타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웃집 토토로’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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