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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병원,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 소화기내과 50병상 운영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23일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의 보호자와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 [사진제공=건국대병원]


건국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50병상을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또 간호인력 충원과 서브스테이션 설치, 낙상 감지기 및 무선 호출 시스템, 면담실, 휴게실, 전동 침대, 환자관찰 모니터 등을 통해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미영 간호부장은 “환자의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병동환경과 감염예방 등 입원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적인 간호인력으로 환자의 안전과 조기 회복에 주력하는 새로운 병동간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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