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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내년 구립어린이집 6곳 추가 개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무상보육 확대를 위해 내년 3월 구립어린이집 6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원하는 구립어린이집은 보라매어린이집(보라매동)과 마루어린이집(은천동), 아람어린이집(중앙동), 행운어린이집(행운동), 초롱별어린이집(미성동), 용꿈어린이집(서원동) 등이다.



보라매어린이집은 정원 68명, 시설면적 424.84㎡ 규모로 건립된다. 이외에 마루어린이집 등 5개소도 각각 정원 57~113명, 시설면적 209~599.92㎡ 수준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6개소 구립어린이집은 모두 450여명 아동을 수용하게 된다.

구는 내년 1월부터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를 통해 입소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개소일은 내년 3월 2일이다.

현재 관내 구립어린이집은 모두 50개소다. 내년에는 신규시설 6개소와 함께 전환시설 10개소도 구립어린이집이 된다. 전체 66개소로 늘어나는 셈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구립어린이집 확충이 저출산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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