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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모리뉴, “즐라탄, 미국ㆍ중국리그서 은퇴 안해”
[헤럴드경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모리뉴 감독은 25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를 언급하며 “그는 최고 중 최고일 때 은퇴할 것”이라며 “중국이나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끝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브라히모비치의 플레이는 훌륭하고, 나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이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최근 9경기에서 10경기를 터뜨리며 나이(35세)를 무색케 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과거 미국 MLS와 중국 C리그로부터 거액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뉴는 2017-2018시즌에도 즐라탄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에 올 당시 ‘1+1년’의 계약을 맺었다.

모리뉴는 “그에게 35란 숫자는 25와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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