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6/12/23/20161223000727_0.jpg)
전 주무관은 2004년 8월 5일 임용돼 현재 기장군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자세로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바로바로처리반’을 운영하여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군민들이 궁금할 수 있는 내용을 신속하게 전파하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해충, 세균,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하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 군민의 재산과 생명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 군이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_라는 국가 재난상황을 맞이하였을때 휴일도 없이 매일 메르스 퇴치 살균분무소독과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와 야생진드기 등 해충박멸을 위한 살충연막소독을 실시했다. 또 친환경적이고 살균력이 있는 ‘EM(유용미생물)+구연산’을 이용한 광역살포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이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등 메르스 퇴치에 전력을 다했다.
현재,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 주민안전을 위하여 관리지역(반경 500m 이내), 보호지역(반경 500m~3㎞)은 물론 예찰지역(반경3~10㎞)까지 농장에 기동방역단을 편성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외부인, 차량 출입통제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 농장 자체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양계협회와 농민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AI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된 친절 사례를 본보기로 친절과 함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민원을 최우선으로 처리하는 공무원을 발탁, 친절봉사왕으로 선정함으로써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