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박사는 일찍이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진단검사의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의학의 한 독립된 영역으로 정립하는 데 주역을 담당하였으며, 1968년부터 1971년까지 고대의료원의 전신인 우석대학교병원장, 1972년부터 1986년까지 신설 한양대학교의료원의 부의료원장, 의과대학장, 병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병원발전을 이끌었다.
저자인 박두혁 씨는 2013년에 집필을 시작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 3년 만에 탈고했다. 출판기념회는 26일(월요일) 오후 6시 조선호텔 볼룸에서 열린다.
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