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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디지파이코리아, 이란 DSS 시범사업 위한 선발대 파견
-시범사업 진행 합의…세부일정 확정위해 출국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최대 주주인 디지파이코리아(회장 이성준)는 이란 키시섬(Kish Island)에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인 디지파이 스마트 솔루션(이하 ‘DSS’)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선발대를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디지파이코리아는 지난 19일 이란 정보통신사업자인 ICCO와 지난 5월 DSS 공급합의서를 체결한지 5개월에 이르는 협상끝에 이란 남부 휴양지인 키티섬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번 이란 방문 시범사업단은 이에 관한 계약체결과 향후 세부 추진일정을 확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파이코리아는 시범사업의 추진일정과 시범사업 규모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화된 것은 없으나, 내년 1/4분기중 시범사업을 위한 준비작업이 구체화될 것이며, 시범사업에 따른 계약규모는 대략 1천만 달러 수준으로 ICCO측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준 디지파이코리아 회장은 “지난 10월 미국의 정보통신기업이 이란에 진출함에 따라 국내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의 이란 진출에 파란불이 들어왔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게기고 내년에는 이란 전역에 DSS를 보급하는 디지파이코리아의 이란 진출 행보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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