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200명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수혜자 200명의 가정을 방문, 미리 준비한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풍선아트ㆍ소원팔찌 등의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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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몰래산타대작전은 새물건을 기부 받는‘산타박스’기부처를 운영하고 캘리그라피로 카드 만들기 재능 나눔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과 나눔 실천을 함께 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몰래산타대작전을 통해 수혜 아동ㆍ청소년들과 산타가 된 자원봉사자 청소년들 모두가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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