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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기흥구 화광교회, 단팥빵 팔아 이웃돕기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화광교회 교인 60여명이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170만원을 어려운 노인에게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교회 수양관에서 직접 단팥빵 600개를 만든 뒤 ‘이웃돕기 단팥빵 행사’를 열고 교인들에게 판매했다.

수익금은 좁은 컨테이너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김모씨(76)에게 전했다. 



교회 관계자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단팥빵 만들기 행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매달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 꾸준히 기부할 계획”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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