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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아동청소년 성가치관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아동·청소년들이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문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용인대 박은하 교수, 전 광진구청소년문화센터장 함경진씨,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김영애 센터장 등이 성문화 실태와 성교육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원고 강보선 교사, 용인성폭력상담소 김경숙 소장, 학부모 현정선씨, 상현고교 윤영주 학생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호기심을 건강하게 풀어줄 수 있는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기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생과 보호자, 교사가 바라는 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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