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얼려먹는 야쿠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사진>을 깜짝 선보였다.
총 6종으로 선보이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산타할아버지와 눈사람, 북극곰, 호두까기 인형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꾸며져 거꾸로 먹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다 마신 빈 병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달 13일부터 시작, 제품 소진시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500원이다.
한국야쿠르트가 올 4월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국내 최초로 얼려 먹고, 거꾸로 먹는 신개념 발효유다. 이 제품의 특징인 거꾸로 만든 패키지는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재밌게 먹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롭게 먹는 재미를 제공한다. 얼려먹는 시간에 따라 셔벗 타입과 아이스크림 타입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에는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 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를 공식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첨가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는 김치에서 찾은 유산균으로 중앙연구소에서 지난 4년 간 연구개발을 거쳤다. 면역강화와 함께 항산화 활성에도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복합비타민과 자일리톨을 첨가하고 3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들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얼려먹는 야쿠르트’를 사랑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