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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브랜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명품창출 CEO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고객 감성 자극하고 품격 높여주는 명품 브랜드를 만들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동국대 석좌교수)는 최근 ‘제30회 명품창출 CEO포럼’<사진>을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명품 창출을 위한 기업의 비전 및 브랜드 이미지를 고찰하고 명품창출경영을 촉진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2012년 창립됐다.

포럼에서는 밸브산업의 품질기술고도화를 통해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화 및 다수의 KS 제정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서광공업 김윤철 대표와 쥬얼리산업과 건축산업의 융합을 통해 수익률 제고를 실현해 건축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한 브랜드칸 고정희 대표가 각각 한국표준협회장 표창, 명품창출 CEO포럼 회장상을 수상했다.

포럼 회원사들은 지난 5년 간 각 분야의 저명인사 명품특강과 명품창출사례 벤치마킹 학습, 네트워크 확산과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명품 창출 역량을 길렀다. 대표적으로 인산가의 국가품질혁신상 명품창출부문 대통령상 수상, 블랙야크의 ISPO(국제스포츠박람회) 11관왕 달성, 에몬스가구 서비스품질우수상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들 수 있다. 2016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는 대림통상, 한국OSG, 삼진엘앤디, 필룩스가 선정됐다.

포럼 특강은 ‘4전 5기, 포기를 모르는 끈기’라는 주제로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장이 진행했다. 홍 회장은 성공을 하더라도 방심하지 말아야 하고, 끝났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더 높은 곳을 향해 시작할 때라며 포기하지 않는 근성, 집중의 힘을 강조했다.

노시청 포럼 회장(필룩스 회장)은 “고객의 감성을 자극시키고 품격을 높여주는 명품을 창출하고 세계 명품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포럼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R&D,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견·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국가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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