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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대상에 정다임 씨
-지난 12일 17편 선정ㆍ시상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2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3회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총 17편의 우수작을 선정ㆍ시상했다.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와 확산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다임(53ㆍ전남 광양)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씨는 골수염과 우울증 등 병마와 싸우다가 숲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고 숲의 중요성을 깨달은 뒤 숲해설가의 길을 걷게 됐다고 수기에서 밝혔다.

또한 ▲소아 우울증과 몽유병에 시달리던 딸이 숲을 통해 치유한 사례 ▲숲유치원 교사시절 숲의 가치를 알게 된 이야기 ▲숲에서 자연의 신비와 에너지, 감사함을 배운 사례 등 총 17편(대상 1, 금상 2, 은상 4, 장려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체험수기는 단행본과 전자북으로 제작되어 산림치유 인식 확산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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