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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주인 나도 국가대표”…친절한 132명 ‘미소 국대’ 위촉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식당 아줌마, 호텔 리어, 택시기사 아저씨, 법무부 출입국관리 직원 등 친절을 무기로 국내외 손님들을 미소로 응대한 관광 현장 종사자들이 국가대표가 된다. 대학생, 청소년에 이어 ‘종사자 미소국가대표’이다.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오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출입국, 세관, 교통, 식당,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관광 접점 우수종사자 132명을 대상으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8개 접점별 대표의 위촉식과 더불어 위촉자의 소감 발표와 축하공연, 미소국가대표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매년 관광 접점에서 방한 외래객 대상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들을 발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유관기관, 민간기업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현재 총 413명이 위촉돼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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