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북도, ‘충남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 조기건설 가속화’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충남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남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는 모두 2조857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총연장 342.2㎞의 노선 중 239.6㎞를 신설 또는 개량해 고속화 도로를 건설한다.

경북도 구간은 문경에서 예천까지 입체화가 되지 않은 28.1㎞에 대해 총사업비 4910억원을 투자하고 영주~봉화 구간(35.2㎞)은 입체화에 705억원이 투입된다.

충남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 도면.[자료제공=경북도]

현재 2차로 확장이 추진되고 있는 봉화~울진간 52.8㎞는 5627억원을 투입해 고속화도로가 완성될 예정으로 1조1242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전체구간 중 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세종시~신도청간 도로건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도 단계적으로 건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